본문 바로가기

국내 & 국외 여행

일본 3박4일 리뷰

일본여행을 다녀왔어요. 오사카,교토,고베를 다녀왔는데...

첫날은 오사카, 둘째날은 교토, 셋째날은 고베, 넷째날 오사카 이렇게 여행했었는데.....

휴 너무 힘들었답니다... 일정을 빡세게 잡아서.........

여유롭게 잡기를 바랄께요 여러분은.....^^ 

 

첫째날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여 10시에 간사이 국제공항에 입국으로 시작!!!!

 

첫째날의 일정

 

12:00- 오사카 시내 도착, 숙소에 짐 맡기기

13:00-도톤보리 라멘, 톤보리 리버크루즈 타고 다니기

14:30-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둘러보기(디저트타임)

17:30-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오르기 및 아베노 하루카스 주변에서 한나절

19:00- 신세카이에서 츠텐카쿠 보고 일본튀김 맛보기 

입니다.....^^

 

일단 숙소에 얼른 짐을 놓고... 제가 오사카에 정말 오고싶었던 이유중에 하나인 도톤보리로 얼른 뛰어 갔습니다.

기상천외한 간판드로 머리가 어질어질한 오사카의 제일의 번화가 토톤보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도톤보리

예부터 오사카 사람들을 농담 삼아 일컫는 말이 '쿠이다오레(먹다 망한다)'를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는 거리입니다.

오사카 최대 번화가이자 관광지로, 미나미 지역 중앙을 동서로 흐르는 도톤보리 강을 따라 오사카를 대표하는 온갖 먹거리와 주점이 오밀조밀 모여있습니다.

과거 이 일대에 있던 인기 공연장 5곳을 중심으로 배우나 관객을 상대로 한 식당, 카페, 술집이 번성하면서

지금에 이르렀고 그 역사는 자그마치 약 400년이라고 합니다.

엉뚱하고 재미있다 못해 기괴하기까지 한 대형 입체 간판들에 눈이 휘둥글그레지는 이곳은 새벽에도 영업하는 상점이 꽤 있어서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여행자가 집중 공공략할 곳은 강의 남쪽!!!!!!! 바로바로바로 

도톤보리 맛집과 볼거리는 주로 '강남'에 형성돼 있습니다. 강변 북쪽으로는 현지인이 즐겨 찾는 유흥업소가 동서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저는 너무 배가 고파서 킨류라멘 이치란라면에서 라면을 급히 먹었어요....

일본에서 먹는 첫 라면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일본에서 먹은 첫 라면 뚜뚱!!!!!!

*이치란라멘

도톤보리 최고 인기 라멘집입니다. 식사 때가 아니더라도 줄 서는 건기본입니다... 자리 비죱

 

사진에는 없지만 이치란라멘 이외에 평이좋은 킨류라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킨류라멘

킨류라멘을 설명 드리자면 24시간 불을 밝히는 초록 용 간판으로 유명한 라멘집입니다.

김치가 무제한 제공돼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졌지만, 위생이나 서비스 면에서 크게 만족할 수준은

아닙니다. ㅠㅠㅠㅠ 자리가 좁기도 ㅠㅠㅠㅠㅠ 내돈주고 먹는데 눈치봐야ㅠㅠㅠㅠ 머 한국도 그렇죠??

본점과 도톤보리점, 미도스지점, 총 3개의 매장이 근처에 몰려있습니다.

 

라면을 자알 먹고 이제는 제가 오사카에 온 이유를 설명해줄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타러 고고싱 했습니다.

도톤보리 리버쿠루즈 타고 고고싱~~~!!!!

 

앙증맞은 크루즈에 몸을 싣고 도톤보리 강을 느리게 보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오사카를 가신다면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너무너무 좋았기 때문에 추천 또 추천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타고 구경하는게 재일 좋았어요

감성적인 뇨자???? ㅋㅋ

 

*도톤보리 리버크루즈에 대해 약간의 정보를 드릴께요

일단 말그대로 인공 운하인 도톤보리 강을 순회하며 정망을 즐길 수 있는 미니 크루즈 입니다.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바로 앞 타자에몬바시 승선장에서 출발, 라이브 콘서트장이 있는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까지 약 20분간 둘러본 후 되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은 주로 일본어로 지진행돼 알아듣기는 어렵지만.... 간혹 한국말,중국말, 태국말 번갈아 사용하는 가이드도 있습니다. ㅎㅎㅎ 재미있는 가이드를 만나시면 그시간은 꿀이득!!!!! 재미 이득!!!!!!

화려한 도톤보리 강변의 온갖 풍경을 코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낮보다는 색생의 네온사인이 강을 수놓는 밤이 더 매력적이지요. 

티켓은 승선장 앞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에 한해 현장판매(12:00-,토/일/공휴일/ 10:00)합니다.

여기서 팁은 성수기에는 저녁 시간대운항 편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낮에 티켓부터 잘 챙겨두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톤보리 리버 재즈보트도 있습니다.

저는 타지 않았지만, 타신분들은 이것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말그대로 재즈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를 감상하며 도톤톤보리 강을 주유하는 기간 한정 크루즈 입니다. 

 

도톤보리 강을 지나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같이 즐겨보아요 ㅎㅎ

건물들이 너무 예뻤어요 뜨햐

'국내 & 국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츠텐카쿠 후기  (0) 2019.10.09
부산맛집-광안리수정궁 리뷰  (0) 2019.10.08
오사카 2박3일 여행후기  (0) 2019.10.08
오사카여행 Best3  (0) 2019.10.07
경성대 스시노백쉐프  (0) 201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