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울때 교육

강아지는 어떻게 학습할까?

 

강아지는 여러분들을 통해 배웁니다.

 

새 강아지가 집에 왔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강아지에게 간식을 줄 때, 게임을 할 때, 산책 갈 때, 또는 강아지가 좋다고 생각하는 다른 어떤 것을 할 때에만 강아지의 이름을 부릅니다.

우리는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그러나 발톱을 깎는다든지, 빗질을 해야 할 때 라든지, 개가 싫어할 만한 것을 할때에는 이름을 절대 부르지 않기로 약속합시다.

 

이것은 여러분의 개가 어떤 행동에 가치를 두어야 할지를 유도하는 좋은 예입니다.

이 강아지는 이름이 호명될 때 가면 언제든 무언가 있다는 것을 빨리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항상 좋은 것이라는 것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처음 개를 키우게 된 사람은, 새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자유롭게 생활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처음 몇 개월 동안 강아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침대에서 자고, 소파에서도 잘 수 있으며, 지나가는 길목에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양말,신발, 식탁다리 등등) 씹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매우 관대합니다.

"아직가지 강아지에 불과하잖아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사람들은 찢어진 양말은 버리고 새로운 양말을 강아지에게 갖다 줍니다.

이 이야기에서 강아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아무런 통제가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개는 집안의 어떤 물건이나 장소에 대해서 그것을 차지하고 있을 때 공격적이고, 방어적이 되어도 당연하다고 할 만큼 가치를 둘 지도 모릅니다.

 

개가 침대나 다른 가구에서 자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여러분의 개는 조심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중요한 열쇠입니다.

 

 

강아지는 우리들의 개입이 없어도 배웁니다,

 

햄 샌드위치와 세탁물

 

여러분은 맛있는 햄 샌드위치를 가지고 소파에 앉아서 좋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보려고 합니다.

마침, 세탁물을 건조기에 넣어야 하는 것이 생각나 햄 샌드위치를 탁자 위에 두고 세탁실로 갑니다.

여러분이 자리를 비우자마자, 강아지는 일어나서 샌드위치의 냄새를 맡습니다. 탁자 위로 올라가서는

여러분의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습니다. "얌얌"하면서요.

 

방금 이 강아지는, 탁자 위에 오라간 것의 보상으로 거기에 놓인 음식은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행동에 의한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이 강아지는 탁자 위로 올가는 행동은 자주 발생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탁자 위의 음식을 훔치게 되는 것이지요.

만약 탁자 위에 포도가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포도 중독에에 걸려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100% 통제에 대한 것을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강아지를 감시할 수 없을 때에는 울타리나 크레이트에 두십시오.

이러한 경우라면 강아지를 세탁실에 같이 데려갈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탁자 위에 올라가서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나중에 커다란 골칫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분의 가강아지가 이러한 버릇을 배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이러한 예는 행동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미래의 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우리의 간섭이나 지도 없이도 배우게 되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와 개

 

만일 새로 온 강아지가 고양이에게 공격적인 태도로 다가간다면, 다음의 두가지 중 한가지가 발생할 것입입니다.

배우게 도될 교훈은 고양의 반응에 달려있습니다. 

고양이는 도망가거나, 혹은 강아지 앞에서 제대로 된 예절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만일 고양이가 도망간다면, 강아지에게는 신나는 게임이 될 것입니다. 강아지는 완전히 빠져들어

전력을 다해 즐길 것이고, 고양이 쫓는 일이 가치가 있다고 배우게 됩니다.

강아지는 쫓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만일 이러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여러분은 이 둘 사이를 잘 중재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고양이를 쫓는 것을 허락해서는 안 되고, 쫓을 기회를 제공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만일 강아지가 고양이를 놀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을 때, 고양이에게서 떨어지도록

강아지를 부를 수 있나요?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강아가 고양이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강아지를 들어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고양이에게 다가간 후가 아니라, 강아지가 관심을 돌리려는 바로 그 순간에 "상황종료(타임아웃)"를 

알려 주는 것입니다.

 

 

한편, 강아지가 제대로 사나운 고양이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달려가서 게임을

시도하려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고양이는 이러한 레슬링을 하려는 시도를 좋게 생각하지 않아, 강아지 코에 선명한 발톱자국과 함께 싫다고 얘기합니다! "하악~" 하면서 말이죠.

이때 강아지는 고양이를 대하는 자신의 방식을 자제해야 한다는 쪽으로 배웁니다.

강아지가 다시 시도할지는 모르겠지만, 콧등을 몇 번 더 얻어맞은 후에는 행동을 확실하게 자제하는 쪽으로 바꿉니다.

이러한 과정중에 고양이와 개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만 않는다면,

이한 교육육과정은 바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가 너무 난폭해 질 경우를 대비해 고양이가 탈출할

통로를 제공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전만 보장된다면, 강아지는 고양이에게서 적절한 놀이 방법을 배우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