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 국외 여행

교토여행후기-키요미즈데라언덕길

몇 번을 올라도, 또 오르고 싶은 길 키요미즈데라 언덕길

 

*키요미즈데라 언덕길

키요미즈데라 언덕길은 키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산도이다.

곁에는 오래된 전통가옥이 지붕을 맞댄채 독특한 기념품과 먹거리로 여행자의 발목을 잡는다. 

일찍이 헤이안 시대 일본 최초의 여류작가 세이쇼나곤의 수필 <마쿠라노소시>에서 '소란스러운 키요미즈데라의 잿날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예나 지금이나 그 인기가 대단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대표적인 언덕길은 총 다섯 구간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장 풍성한 산넨,니넨자카, 키요미즈데라에 맞닿아 있어 발 디딜 틈조차 없는 키요미즈자카, 소담한 그릇 상점과 잡화점이 이어지는 고죠자카와 차와자카다, 언덕길 외에도 납작하고 평평한 돌길이 걷기 좋은 네네노미치, 고급 카이세키 요리 전문점과 료칸이 미로처럼 이어지는 이시베코지 등 주변주변 보석 같은 길이 촘촘하게 박혀있다.

 

(1)키요미즈자카

키요미즈데라 입구로 이어지는 참배길이다. 

키요미즈미치 버스 정류장이 있는 히가시오지도리에서 약 590m.

지도상 표기는 마츠바라도리로 쓰이며, 가장 활기찬 구간은 고죠자카와 만나는 지점부터 키요미즈데라 입구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언덕이다. 양옆에 상점이 즐비해 일 년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곳이다.

 얇고 쫄깃한 삼각형의 교토 전통 화과자 야츠하시 전문점이 많다.

 

*키요미즈자카 맛집

1)말브랑슈

교토에서 시작한 말차 과자 전문점 말브랑슈의 분점이다.

대표 메뉴인 말차 쿠키 외에도 키요미즈자카점 한정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과자를 선보인다.

오픈 09:00~18:00(8,9월~18:30)

 

2)혼케니시오 야츠하시

1869년 창업한 야츠하시 명가이다.

야츠하시는 설탕과 계피를 섞어 만든 밀가루 과자이다. 단팥이 든 기본 야츻츠하시는 물론 검정깨나 참깨를 듬뿍 넣은 야츠하시도 이곳의 자랑이다.

오픈 10:00~18:00/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름(팥소가 든 기본 야츠하시,5개 250엔엔)

                                                       (검정깨와 참깨로 고소한 맛을 낸 야츠하시, 10개 540엔)

 

 

*키요미즈자카 맛집

1)말브랑슈

교토에서 시작한 말차 과자 전문점 말브랑슈의 분점이다.

대표 메뉴인 말차 쿠키 외에도 키요미즈자카점 한정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과자를 선보인다.

오픈 09:00~18:00(8,9월~18:30)

 

2)혼케니시오 야츠하시

1869년 창업한 야츠하시 명가이다.

야츠하시는 설탕과 계피를 섞어 만든 밀가루 과자이다. 단팥이 든 기본 야츻츠하시는 물론 검정깨나 참깨를 듬뿍 넣은 야츠하시도 이곳의 자랑이다.

오픈 10:00~18:00/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름(팥소가 든 기본 야츠하시,5개 250엔엔)

(검정깨와 참깨로 고소한 맛을 낸 야츠하시, 10개 540엔)

 

 

 

 

(4)네네노미치

코다이지에서 북쪽 야사카 신사까지 길이 450m, 2500여장의 납작한 돌이 깔린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남쪽으로는 산넨자카,니넨자마와도 이어진다.

코다이지를 창건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저정실부인 네네에서 길 이름을 유래했다.

코다이지 입구 근처의 2층 규모 쇼핑존 코,라쿠이치 네네에는 말차 파르페로 유명한 사료츠지리분점이 있고,

북쪽 끝에는 와라비모치의 명가 코다이지 라큐쇼가 있다.

 

 

(5)이시베코지

네네노미치와 동쪽의 시모카와라도리를 두 갈래로 연결하는 좁고 긴 골목이다.

길 양쪽으로는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시베(돌담)가 고고급 카이세키 요리점과 료칸을 둘러싸고 잇어서 CF나 잡지에 자주 등장한다. 등불이 켜지는 밤, 풍취가 더욱 남 다르다.

 

*코다이지란?

일본본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16세세기경 아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일본 건축, 회화, 공예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사찰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인 네네가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1606년 지었다. 창건 당시에는 후대 정권의 막대한 지원을 받아 후시미성의 건축물을 이축하는 등 장엄함을 뽐냈으나, 계속된 화재로 많은 건축물이 소실됐다.

1대 주지를 모신 카이산도, 연못이 중심인 우아한 지천회유식 정원, 달을 감상하기 위해 만들어진 칸케츠다이,모래,돌,자갈 등으로 심플하게 멋을 낸 카레산스이 정원 등이 대표적인 볼거리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목조좌상이 있는 오타마야에 금, 은갈가루를 뿌린 칠공예품 코다이지 마키에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걸작으로 칭송받는다.

 

입장권에는 코다이지와 관련 사찰 문화재를 전시한 코다이지쇼 미술관 (09:00~18:00)의 입장료도 포함돼 있다.

 

주소 526 Shimokawara-cho, Gigashiyama-Ku

오픈 09:00~17:30/폐장 30분 전까지 입장

요금 600엔, 중, 고등등학생 250엔

홈피 www. kodaiji.com

 

네네의 집, 엔토쿠인

코다이지의 부속 사찰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와 네네의 거처였던 후시미 성의 어전을 옯겨와

네네가 19년간 생활했던 곳이다.

아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아름다운 정원이 국가 명승으로 지정돼 있다.

 

오픈 10:00~17:30

요금 500엔, 중,고등학생200엔/코다이지,엔토쿠인 세트 9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