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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국외 여행

고베여행후기 Best3

키타노이진칸을 다 둘러보고 윗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누노비키 허브 정원을 보실 수 있어요.

너무 좋으니까, 강력 추천합니다.

자연의 경관이 장관이에요. 아찔한 로프웨이를 타고 향기의 나라 누노비키 허브정원!!! 으로 꼭 한번 가보세요.

 

키타노이진칸 북동쪽에 자리한 일본 최대의 허브 정원입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확 트인 고베 시내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요.

허브 향 가득한 정원에는 60여 종의 장미가 숨 쉬는 로즈 심포니 가든과 유럽 시골 마을을 닮은 프레그런트 가든, 

100여종의 허브가 전시된 허브 박물관 및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든 테라스 등 모두 12개의 테마가 

꾸며져 있습니다.

3~5월 허브 축제, 6월 초 ~ 7월 초 라벤더, 장미 축제, 7~8월 여름 축제, 겨울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펼쳐져 사계절 언제든 아쉽지 않은 곳입니다.

 

*이동루트

로프웨이를 타고 산 정상 허브엔산쵸역까지 올라간 뒤, 도보로 천천히 산중턱 카제노오카추칸역까지 내려와 다시 로프웨이를 타고 하산한다.

 

 

카제노오카츄칸역 근처에서 맛볼 수 있는 라벤더 아이스크림(400엔)

 

주소- 1-4-3 kitanocho, Chuo-ku

오픈- 로프웨이 09:30~16:45(계절에 따라 ~20:15),

      허브정원 10:00~17:00(계절에 따라 ~20:30)/로프웨이 점검 기간(2~3월 중), 약천후 시 휴무

요금- 왕복 1400에엔, 편도 900엔/ 초등,중학생 왕복 700엔, 편도450엔/ 17:00 이후 800엔

             초등, 중학생 500엔(왕복권만 판매)/ 고베 웰컴 쿠폰 사용 시 20%할인

교통- 시티루프버스 고베누노비키허브엔로프웨이 하차 후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허브엔산로쿠역에서 로프웨이           탑승, 허브엔사쵸역 하차 후 바로

홈피- www.cobeher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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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를 잔뜩 보고, 기분 전환을 한뒤 고베에 오면 당연히 먹어줘야하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어요.

여기서 일본의 3대와규중 하나인 고베규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알고먹어야. 맛있잖아요... 전 그렇습니다.^^

 

*일본 고베규

고베규란.... 효고현 타지마에서 자란 검은 씨숫소, 타지마 소의 혈통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최고급 품질의 소고기를 말한다. 타지마 소는 안개가 많이 낀 자연적 환경에서 높은 습도를 머금은 풀을 먹고 자라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많다.

스테이크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부위는 설로인(등심 부위 중 채끝에 해당), 필레(안심),럼프(우둔살)등이며, 가게마다 부위를 일컫는 명칭이 조금씩 다르다.

레스토랑마다 인증 마크가 찍힌 고베규 외에도 고베에서 사육한 넓은 의미의 고베규 브랜드를 사용한다.

 

일정이 어떻게 될지를 몰라서, 스테이크 집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고베에 유명한 스테이크 집은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눈앞에서 지글지글 셰프의 일품 스테이크를 굽는 모습을 볼수 있는 모리야 스테이크 집에 가려고 했는데.... 그만만 예약이 꽉 차서..... 갔다가 다시 나왔어요.

2번째 순위였던... 스테이크 미소노에 갔는데 왠걸 너무 맜있었어요.

스테이크 미소노도 완전 추천 드립니다.

 

*스테이크 미소노

1945년 철판에 굽는 스테이크를 일본 최초로 선보인 철판 스테이크의 원조다.

모든 좌석의 눈앞에서 셰프가 요리하는 철판구이를 맛볼 수 있다. 고기의 종륜류는 순수 혈통 고베규와 일본산 최고급

흑소인 쿠로게와규를 사용한다. 소비세 8% 별도이다.

 

가장 일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코스는 C런치에요.

C런치(120g),2750엔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한 추천 메뉴입니다. 쿠로게 와규를 사용한 안심 스테이크와 샐러드, 숙주나물, 밥 , 된장국, 채소절임, 커피 또는 홍차가 제공됩니다. 쯔유와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디너에는 쿠로게 와규(150g)가 1만~2만2500엔, 고베규(150g)가 1만9000~3만엔이다.

 

저희는 고베규 인증 마크를 획득한 최고급 등심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어서 특선 고베규 런치를 주문했어요.

(150g, 1만8000엔)를 주문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마지막 후식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미소노 스테이크집은 각족 식당과 주점이 밀집한 이쿠타 로드에 자리해 있어요.

단체 관광객이 자주 올 정도로 내부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고베미소노

주소- 1-1-2Shimoyamatedon,Chuo-ku

오픈- 11:30~14:30(L.O 13:30)/ 17:00~22:00(L.O 21:00)/연말연시 휴무

교통- 한큐전철 고베산노미아역 서쪽 개찰구 출구로 나와 맥도날드를 끼고 좌회전, 고가철철도를 따라 조금만 가다가 오른쪽에 'lkuta Foad'라고 적힌 길로 들어가 약 100m 직진 후 길 건너 바로(도큐 핸즈 맞은편)

홈피- www.misono.org 

 

元祖 鉄板焼ステーキ みその

元祖 鉄板焼ステーキ みそのホームページです。神戸に誕生後以来、大阪、京都、銀座、新宿と展開。「神戸ビーフ」と、A4・A5ランクの国産黒毛和牛をご用意し、これからも皆様に愛されるお店作りを目指してまいります。

misono.org

계산-신용카드 ok

 

가려고 했는데 못갔던 모리야 스테이크 집도 설명 드릴께요. 모리야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세요.!!!!!

 

*모리야 스테이크

전통 고베규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노포 레스토랑, 130년의 여역삼사만큼 차분한 분위기와 품격있는 서빗비스를 자랑한다. 고기의 종류는 최고급 인증 마크를 받은 고베규와 고베규 씨숫소의 혈통을 이어받고 고베규와 함께 자란 출산 전 1세미만의 암소 겐센규로 2가지이다.

만석일 때를 대비해 미리 홈페이지(한국어 지원)에서 예약을 추천한다. 

'예약' 베튼을 누른 뒤 우측 상단의 '모리야 본점 레스토랑 예약'을 선택한 후, 빨간 글씨로 된 필수 사항 몇가지를 입력하면 된다. 이때 예약 양식 작성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소비세 8% 별도.

 

*럼프 스테이크(런치 120g), 6000엔

고베규의 우둔살 중 가장 연한 부위로 구원낸 스테이크, 샐러드, 구운 채소, 밥, 된장국, 채소절임 등이 곁들여진다.

그 외 런치 메뉴 가격은 품종과 부위에 따라 3700~ 1만5800엔, 스테이크 양은 120~180g이며, 디너 타임에는 스테이크 양이 많아지거나 애피타이저 구성이 점심때와 달라져 가격이 조금 더 오른다.

 

주소- 2-1-17 Shimoyamatedori, Chuo-ku

오픈- 11:00~15:00,

        15:00~22:00(L.O,21:00)

교통- 한큐 전철 고베산노미아역 서쪽 개찰구 출구로 나와 맥도날드를 끼고 좌회전, 고가철도를 따라 조금만 가다가 오           른쪽에 'Ikuta Road'라고 적힌 길로 들어가 약 90m 직진 후 왼쪽

홈피-www.mouriy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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